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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봄, 올해는 기상청과 민간 기상업체들의 예보를 바탕으로 분석해 보면, 2025년 서울 벚꽃은 예년보다 약간 늦은 4월 초에 만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서울의 봄, 벚꽃 시즌은 짧고 예쁘기 때문에, 정확한 일정을 알고 움직이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특히 여의도와 석촌호수의 벚꽃은 매년 수많은 인파를 끌어들이는 명소입니다. 2025년은 4월 3일 개화를 시작으로, 4월 9일쯤 만개해 약 3~4일간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됩니다.
짧은 꽃의 시간을 놓치지 않으려면 미리 스케줄을 잡고, 카메라, 삼각대, 따뜻한 옷까지 준비해 ‘서울의 봄’을 담아보세요.
서울 벚꽃 개화일 vs 만개일
- 개화일 : 꽃망울이 3~5송이 정도 피기 시작하는 날
- 만개일 : 전체 꽃의 80% 이상이 활짝 피는 시점
서울 지역은 대체로 개화 후 약 5~7일 뒤 만개 시점을 맞이합니다. 사진 촬영이나 꽃놀이 일정은 이 만개일 전후로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2025년 서울 벚꽃 개화 및 만개 예상일
- 개화 예상일: 2025년 4월 3일
- 만개 예상일: 2025년 4월 9일
- 절정 기간: 4월 8일(화) ~ 4월 11일(금)
※ 예상일은 기상청 장기 예보(2~3월 기온 기준)와 과거 10년간 통계 평균을 반영한 자료입니다 ※
서울 주요 벚꽃 명소별 만개 시기
장소 | 주소 | 만개 예상일 | 특징 |
---|---|---|---|
여의도 윤중로 | 영등포구 | 4월 9일 | 서울 대표 벚꽃 명소, 한강변 산책로 |
석촌호수 | 송파구 | 4월 8일 | 호수를 둘러싼 왕벚나무, 사진 촬영 명소 |
서울대공원 | 과천 | 4월 9일 | 도심 속 드라이브 코스와 연계 가능 |
안양천 벚꽃길 | 구로~양천 | 4월 9일 | 가족단위 방문자에 적합한 조용한 꽃길 |
경희궁/덕수궁길 | 종로구 | 4월 10일 | 고궁과 함께 즐기는 벚꽃 산책 |
서울 벚꽃 여행 팁
- 윤중로는 야간 조명도 운영되므로, 저녁 7~9시에도 감상 가능
- 석촌호수는 평일 오전 10시 이전 방문 시 한적하고 촬영하기 좋음
- 주말엔 극심한 혼잡 예상, 대중교통 이용 필수
- 윤중로 일부 구간은 차량 통제 예정
날씨 & 복장 체크
서울의 4월 초 기온은 평균 8~17℃ 정도로,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벚꽃 나들이 시에는 바람막이나 얇은 니트, 가벼운 재킷이 필요합니다. 해가 지면 쌀쌀하므로 머플러나 가디건 챙기면 좋습니다.